본문 바로가기
국내/맛집

장칼집, 수요미식회 장칼국수 맛집 포장 후기

by JoY로사 2020. 12. 12.
728x90

장칼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장칼국수 맛집

해장에 기가 막힌 장칼국수!

내돈내산 포장 후기 /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미식회에 맛집으로 소개된 

장칼국수 맛집!

장칼집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장칼집을 소개합니다.

고추장으로 만든 칼국수!

장칼국수가 대표 메뉴인 맛집,

장칼집은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속초 본점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했었고

지금은 송파에 있는 장칼집만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원래도 지역 맛집으로 유명했었는데

방송 출연 후 더욱더 유명해졌습니다.

평일 낮에도 웨이팅 기본!

영업시간은 밤 8시 30분까지 이지만

재료 소진 시 마감됩니다.

 

 

 

 

 

장칼집 메뉴들

장칼집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장칼국수 7,000원 ✔︎추천 메뉴

장칼국수 곱빼기 8,000원

들깨칼국수 7,000원

왕만두 6,000원

명태회무침 6,0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

참치주먹밥 3,000원

물만두 3,000원

 

장칼국수는 맵기에 따라 단계가 나뉘어요.

1단계는 아주 매운맛  매운맛 x20

1.5단계는 사이 매운맛 매운맛 x10

2단계는 기본 매운맛 매운맛 x3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움)

3단계 덜 매운맛 매운맛 x1

 

참고로 여기 칼국수 양이 정말 많아요~ 1.5인분임!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비조리 포장 예약 후 픽업!

 

항상 웨이팅이 긴 걸 알기에

저는 하루 전날

비조리로 포장 주문을 했어요~

포장은 조리, 비조리 둘 다 가능합니다.

조리 포장을 원할 경우

매장에서 먹는 순서와 똑같이 웨이팅 하셔야 하고

(전화예약 불가)

비조리 포장을 원하실 경우

포장 원하는 전날에

전화나 방문으로 미리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비조리 포장 전화예약 02-420-7935)

 

장칼집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세요.

항상 바쁘신대도 갈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항상 기분이 좋아지는 맛집이에요.

저는 목요일에 비조리 예약전화를 하고

금요일 12시쯤 픽업하러 갔습니다.

평일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웨이팅이 3-4팀 있었어요.

 

비조리 포장하시는 분들은 바로 입장하셔서

예약한 거 찾으러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조리방법 아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때 제눈에 들어온 끓이는 방법 안내서!

사장님께 이거 사진 찍어간다고 하고

찍어 온 끓이는 방법입니다.

 

저도 직접 방문해서 먹어본 적은 몇 번 있지만

비조리 포장은 처음이그등요~

 

 

 

 

 

장칼집 비조리 포장 패키지

 

짜잔! 비조리 상태 포장입니다.

제일 아래 국물부터 차곡차곡 포장이 잘 되어 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장칼국수 2단계, 들깨칼국수 그리고 명태회무침.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베이스 국물,

칼국수 위에 뿌려 줄 김가루,

장칼집 수제 칼국수 면,

그리고 밑반찬으로 김치와 무생채가 들어있고요.

장칼국수에 풀어 넣어줄 날계란까지

완벽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칼국수 면 좀 보세요!

진짜 수제 칼국수 면입니다. 

직접 먹어보면 부들부들 너무 맛있는 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확실히 달라요~

 

 

 

 

 

칼국수 직접 조리하기

먼저 냄비에 장칼국수 국물과

들깨 칼국수 국물을 각각 넣어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칼국수 면을 넣고

면이 냄비에 붙지 않게 살살 저어주세요~

 

장칼국수는 면이 끓어오르면

계란을 풀어서 넣어 준 다음 2분 동안 끓여주세요.

들깨칼국수는 계란 넣는 거만 빼고

장칼국수 끓이는 법과 동일합니다.

저는 장칼집에서 준 계란과

집에 있던 계란 하나를 추가해

총 2개의 계란을 넣었습니다.

장칼집 식당에서 먹을 때도

500원 추가하면 계란 1개 더 추가 가능해요~

계란을 잘 풀어서 장칼국수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그렇게 2분을 더 끓이고 불을 끈 후

1분 정도 뜸 들인 후 완성!

그릇에 담아 김가루 솔솔 뿌려 줍니다.

계란 2개 넣은 장칼국수 2단계와 

들깨 칼국수가 완성됐습니다.

이제 맛을 볼까요?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명태회무침
이제 먹어 봅시다.

김가루 섞기 전 국물 먼저 맛보고요~

아까 위에서 얘기 안 하고 넘어 갔는데

포장된 베이스 국물에 감자도 들어 있어요!

감자도 먹고 칼국수도 한 젓가락 먹어봅니다.

 

식당에 직접 가서 먹는 맛과 똑같습니다.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제가 불 조절을 잘 못해서

면이 조금 더 퍼졌다는 거?

 

참고로 장칼집 면은

엄청 쫄깃쫄깃한 그런 칼국수 면 아니고

부들부들한 면입니다.

쫄깃한 면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맵기는 2단계로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맛이에요.

저는 직접 가서 먹을 때는 계란 1개만 넣었었고 

이번에 집에서 조리 해먹을 때는

계란 2개를 넣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하나만 넣었을 때가

더 칼칼하고 적당히 걸쭉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2개 넣으니 너무 걸쭉해지고

칼칼한 맛이 사라져 부드러워졌어요~

 

다음번에는 1.5단계로 도전해볼까 봐요!

1.5단계는 많이 매우니까 계란 2개 넣고 ㅎㅎㅎ

장칼국수가 칼칼해서 또 해장에 기가 막히그등요~?

아무튼 장칼집 장칼국수는 사랑입니다 ❤︎

장칼집 장칼국수의 짝꿍 들깨 칼국수입니다.

장칼집은 장칼국수도 맛있지만

들깨 칼국수도 진짜 예술이에요.

토모랑 저랑 항상 같이 가니까 한 명은 장칼,

한 명은 들깨로 주문해서 같이 먹어요.

저희는 무조건 두 개 같이 시켜야 함!

 

들깨칼국수는 장칼국수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줘서

같이 먹기 정말 딱이거든요!

진한 들깨의 맛이 가득한 들깨 수프 느낌이에요~

식당에서 먹을 때는

만두 아니면 참치 주먹밥 시켜서 같이 먹는데

이번에는 명태회무침을 같이 포장해봤습니다.

장칼집 명태회무침은 처음인데 이것도 맛나요!

 

새콤 달콤 매콤!

냉면이나 비빔국수에 넣어먹고 싶은 맛입니다.

한 접시에 6천 원인데 양이 꽤 많더라고요. 

반은 칼국수랑 같이 먹고

반은 주말에 비빔국수에 넣어 먹으려고

아껴뒀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기승을 부리는데

맛집에서 직접 포장해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어보세요~

워낙 잘 포장되어 있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정말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간 맛집,

장칼집 칼국수 추천추천 ❤︎

 

 

 

장칼집 매장 위치와 영업시간 안내

✔︎ 장칼집 영업시간 안내

매일 11시 ~ 20시 30분 -재료 소진 시 마감

(브레이크 타임 평일 14:30~17:00,

토요일 14:10~17:00)

일요일 휴무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