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메뉴 주문방법과 할인팁,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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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아웃백 주문 팁, 할인 팁

가성비 좋은 런치메뉴 먹으러 방문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지인짜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BHC에서 아웃백을 인수 후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현대카드 비 마이 게스트를 편하게 사용할 곳은 아웃백뿐이라 주말 런치타임을 노려봤어요!

먼저 아웃백의 꽃! 런치타임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3시까지입니다. 3시 전에 주문이 완료되어야 런치메뉴 인정이니 꼭 참고하셔서 챙겨 드세요~ 아직도 런치타임이 5시까지인 줄 알고 느긋하게 오시는 분들이 계셨 ㅠㅠㅠㅠ

주말 오후 1시 반경 웨이팅 걸었는데 앞에 대기가 29팀 실화???ㅠㅠㅠ

앞에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고 저희는 성인 2명이라 그런지 다행히 딱 1시간 만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아웃백 잠실점은 손님이 정말 많지만.... 1층 2층이 있어서 꽤 넓기에 대기도 잘 빠지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층 2인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옆 테이블 커플 분들이 와인 주문하니까 신분증 확인하시던데... 우리가 주문해도 확인하실까 급 궁금

메뉴판을 받고 런치 메뉴 페이지로 직행. 스테이크 먹고 싶다는 짝꿍이 고른 달링 포인트 스트립

아웃백 하면 투움바 파스타! 내가 고른 투움바.

여기서 주문 팁!! 런치메뉴로 주문 시 스프+에이드+커피 or 녹차가 주문한 메뉴 갯수 만큼 나오는데 스프는 +1,400원에 샐러드로 변경 가능합니다. 여기에 치킨텐더 1조각에 +2,900원을 더하면 치킨 텐더 샐러드 완성.

스테이크 주문시 사이드 메뉴 선택 가능한데 프렌치프라이로 선택 후 치즈 추가 +3,900원을 선택하면 작은 사이즈의 오지치즈 프라이 완성.

주문을 마쳤더니 따뜻한 부시맨 브레드를 가져다주셨는데.. 제가 알던 그 부시맨이 아니라 실망ㅠㅠ 사이즈도 작고 식감도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부시맨은 확실히 예전이 훨씬 맛있었어요. 그래도 하나는 부족하니 다 먹고 하나 더 리필... 아니 맛 없다멬ㅋㅋㅋ

그리고 런치메뉴에 제공되는 스프는 양송이 스프 선택, 스프 하나는 추가금 내고 샐러드로 변경.

야무지게 치킨 텐더도 3조각이나 올렸는데 꿀맛이었지만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아서 다음에는 한 조각만 올려보자 다짐을..

미디움 레어로 주문한 달링 포인트 스트립. 소스는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제공됩니다. 굽기도 좋고 고기가 부드러워 괜찮았어요~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를 프렌치프라이로 선택 후 치즈 올려 완성한 오지 치즈 프라이~ 너무 완벽함!

마지막으로 소스 듬뿍 요청한 투움바 파스타.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사실 부쉬맨 빼고 변한 점은 잘 모르겠ㅋㅋㅋ

여기에 오렌지 에이드와 자몽 에이드까지 주문했는데 먹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이 없어요ㅋㅋㅋ 그래도 맛 평가는 자몽보다 오렌지 에이드가 더 맛있음!

음식 다 먹고 진짜 마지막으로 따뜻한 녹차로 입가심~ 빵 포장 원하냐고 물어보시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안 가져왔어요!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긴 함. 아니 부쉬맨 맛없다던 사람 누구?ㅋㅋㅋ

마지막으로 계산 전 할인 살펴보기. 먼저 아웃백 공홈 들어가서 부메랑 클럽에 회원 가입을 하면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5만 원 주문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줍니다. 저는 그거 받고 아멕스 비마이 게스트 6만원 주문시 3만 원 할인을 노렸어요. 부메랑 쿠폰과 아멕스 비마게 중복가능! 비마게와 다른 할인 카드는 중복 불가. 저는 8만 3900원이 나왔는데 먼저 부메랑 쿠폰 1만원 할인 후 비마게 3만원 할인해서 총 4만 3900원! 거의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아웃백 가시는 분들 할인 카드 목록 참고하셔서 알차게 할인받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