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 : 신사동 크로플 맛집, 강민경 와플

가로수길,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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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초에 다녀온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강민경 와플로 유명한 

새들러 하우스 후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새들러 하우스 본점입니다.

 

입구가 좀 특이해서 찾기 힘드실 수 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위 사진에서 보시면

오른쪽에는 바오밥나무커피 카페가 있고

왼쪽으로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 있어요.

바로 새들러 하우스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쭉 따라서 내려가다 보면

새들러 하우스 입구가 나와요.

앞에직원분께

QR체크인과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합니다. 

 

 

노출형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바닥에 새들러 하우스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스티커 하나에 한 팀씩 서서 거리 유지를 해야 합니다.

카페 벽 중간중간에 메뉴판이 붙어 있으니

줄 서서 대기하는 동안 살펴봅니다.

 

제가 갔을 때는 휴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새들러 하우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 와플은

이미 품절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새들러 하우스 줄이 짧다했더니

콘 와플이 품절이어서 그랬나봐요 😭

한 5분 기다렸나 제 차례가 왔습니다.

남아있는 플레인 와플과, 치즈 와플, 바질 와플을

하나씩 주문합니다.

종류별로 하나씩만 주문했더니

직원 분이 같은 가격의 와플 세트를 추천해주셨어요.

 

플레인 와플 4.9 + 치즈 5.5 + 바질 5.8 = 16.2
와플 세트 (플레인2, 치즈1, 바질1) = 16.2

 

두개 비교해보면 뭐가 다르지 싶은데요,

자세히 보면

와플세트에는 플레인 크로플이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같은 가격에 플레인 크로플을 하나 더 주는 셈이죠~

 

종류별로 하나씩만 사려고

세트는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가격이 같으니 당연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순서대로 플레인, 치즈, 바질

구매하고 나오자마자 플레인으로 하나 먹어봤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더라고요.

 

근데 현대 식품관 투 홈에서 주문해서 먹었던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냉동 제품이랑

맛이 거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물론 갓 구워 나온 제품이 훨씬 부드럽고

조금 더 촉촉해서 맛있긴 하지만요!

냉동제품도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니

직접 방문하기 힘드시다면 

현대 식품관 투홈 냉동제품도 고려해보세요~

나머지 맛들은 집에 가져와서

에어프라이어에 30초 정도 돌려서 먹어봤어요.

 

바질 크로플은 바질향이 정말 진하고요.

고추씨와 고춧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어

매콤한 맛이 나는 크로플이에요.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듯합니다.

 

치즈 크로플은 크로플 위에 체다 치즈가 녹아 있어

단맛과 짠맛이 함께 잘 어우러진 크로플이에요.

단짠은 언제나 진리죠~ㅎㅎ

가로수길 본점이 예전에는

가죽공방과 카페를 같이 운영했었는데

크로플이 엄청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테이크 아웃 전용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커피와 크로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성수점을 고려해보세요~

성수점은 매장 이용, 테이크아웃 모두 가능합니다.

 

매일 12:00 - 20:00
월요일, 신정, 구정, 추석 연휴 휴무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공지)

 

본 포스팅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새들러 하우스 냉동제품 택배 후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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