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버거
가성비 좋은 수제 햄버거 맛집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솔직 리뷰 / 버거 맛집 추천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스버거!
최근에 문정역 근처에 생겼다고 들었는데
계속 먹어봐야지 하다가
오늘 저녁으로 먹기로 결정했어요.
직접 가서 먹기는 코로나도 그렇고 귀찮기도 해서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해봤습니다.
바스버거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 씨가
방문해서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와
전참시 맛집으로도 핫했던 브랜드예요!
또 최근에 tvn 식스센스에서 롤러코스터 버거로
출연(?)해서 한동안 핫했다고 하더라고요~
바스버거, 수제버거 종류도
약 10가지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프라이도 종류가 많아서 선택 잘 못하는 저는
주문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베이컨 추가하고 생양파 대신 구운 양파로 변경한
더블 바스 버거 1개, 그리고 더블 베이컨 치즈 버거 1개,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 1개, 코울슬로 1개,
맥 앤 치즈볼 3p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배송 진짜 빠름! 30분 만에 도착했어요~
주문한 음식을 다 꺼내고 쇼핑백을 보니
버거 밑에 핫팩이 붙어있었어요~
배달하는 동안 음식을 식지 않게 하기 위한
바스 버거의 기발한 아이디어!
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먼저 바스 버거의 수제버거!
더블 베이컨 치즈 버거는 소고기 패티 x2,
체다치즈 x2, 베이컨, 바스소스, 케첩이 들어간
수제버거입니다. 가격은 8,700원.
굉장히 기름져 보이지만
한입 먹어보니 생각보다 깔끔한 맛에 놀랐어요~
패티도 두꺼운 편이죠?
보통 더블 버거들은 느끼하기 마련인데
버거 하나를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함을 못 느꼈어요~
케첩이 많이 뿌려져 있어
새콤달콤해서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더블 바스 버거입니다.
(더블 바스 버거는 8,700원 베이컨 추가 +900원)
구운 양파로 변경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소고기 패티 x2, 체다치즈 x2, 양상추,
양파, 토마토, 바스 소스가 들어있고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더블 베이컨 치즈 버거보다 비주얼이 더 좋네요🧐
맛도 더블 베이컨 치즈 버거보다 덜 자극적이에요.
버거는 전반적으로 패티도 고소하고 촉촉한 편
햄버거 번도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고요~
들어가는 야채들도 전부 신선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다른 수제버거 집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더 더 좋았습니다 😘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입니다.
기본 감자튀김에 트러플 오일, 파마산 치즈를 더해
풍미를 높인 프라이로 가격은
S사이즈 3,000원 L사이즈 7,500원
요고요고 진짜 맛있었어요~
트러플 향이 엄청 진한 게 너무 맛남😋
저는 맥 앤 치즈볼도 주문하느라
S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고요~
프라이 좋아하시는 분은 큰 사이즈로 주문하세요!
맥 앤 치즈볼 3p 가격은 3,500원
마카로니와 체다치즈를 뭉쳐 바삭하게 튀겨낸,
겉바속촉의 고소한 튀김 볼이라고 해요~
저는 생각보다 많이 기름져서 조금 실망😢
튀김옷에 기름이 너무 많이 먹었더라고요.
그래서 느끼함을 잡기 위해
코울슬로 올리고 케첩 듬뿍 찍어 한입!
이렇게 먹으니 좀 괜찮았어요~
맥 앤 치즈볼 처음 맛 본 걸로 만족하고
다음번 주문 시에는
프라이 큰 사이즈로 주문해야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코울슬로! 가격은 3,000원
옥수수와 양파, 당근, 피클 등이 들어간
상큼한 맛의 코울슬로.
생각보다 마요네즈가 많이 들어가서
많이 걸쭉하고 되직합니다.
그래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느끼하고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식감이 아삭해서 버거에 올려 먹어도
튀김에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가성비 수제버거 바스 버거!
깔끔하게 맛있어서 종종 생각날 것 같아요~
수제 맥주도 판매한다던데 다음번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햄맥을 즐겨야겠습니다!
바스 버거는 선릉점, 역삼점, 성수점, 양재점,
서초교대점, 판교 테크노밸리점,
용산점, 을지로점, 후암점, 광화문점,
여의도점, 국회의사당점, 연남점,
상암 DMC점, 마곡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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