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나몬 롤 돌체 라떼 그리고 콜드 브루 콘 파나
12월 2일 출시된 스타벅스 2차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내돈내먹, 내돈내산 후기 /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2일! 바로 오늘 출시된 스타벅스의 2차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시나몬 롤 돌체 라떼와 콜드 브루 콘 파나 내돈내산 시음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총 5종입니다. 토피넛라떼,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캐모마일 릴렉서, 다크초코 블렌디드는 10월 30일에 1차로 출시되었고 12월 2일 나머지 2종 시나몬 롤 돌체 라떼와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가 출시되었어요.
시나몬 롤 돌체 라떼는 이름 그대로 시나몬 시럽이 들어간 돌체 라떼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는 논알코올 꼬냑향의 시럽이 들어간 콜드 브루 커피입니다.
신제품을 빠르게 먹어보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서 스타벅스에 들렸어요.
지금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카페 내에서 취식이 불가합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따뜻한 시나몬 롤 돌체 라떼 톨 사이즈와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 그란데 사이즈!
가격은 시나몬 롤 돌체 라떼 톨 사이즈 6,100원 그란데 6,600원 벤티 7,100원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 톨 5,800원 그란데 6,300원 벤티 6,800원
두 제품 다 생크림이 올라가는 음료라 생크림이 무너지기 전에 재빠르게 사진 촬영만 하고 바로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왼쪽이 시나몬 롤 돌체 라떼, 오른쪽이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입니다.
왜 시나몬 롤 돌체 라떼인지 알겠어요!
시나몬 롤처럼 돌체라떼 위에 시나몬 시럽이 뿌려져 있어요.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는 콜드 브루 음료에 논 알코올 꼬냑 시럽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생크림 위에 검은색 가루는 에스프레소 칩!
이제 맛을 보러 캐리어에 담아 집으로 갑니다.
역시나 생크림이 오는 동안 다 섞였어요.
콜드 브루 콘 파나 생크림의 변천사
시나몬 롤 돌체 라떼 위의 생크림은 원래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 버림
맛은 요~
시나몬 롤 돌체 라떼는 일단 매우 달아요. 기존 돌체 라떼보다 조금 더 달고 계피향이 나는 음료?
퍼스널 옵션에 보니 시럽으로 시나몬 롤 소스가 들어가는데 적게와 보통으로 양 조절이 가능하네요.
사이렌 오더 기준 기본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고 다음에 주문 시 적게로 선택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너무 단 음료 싫으신 분들은 시럽 조절해서 드세요~
제가 계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시나몬 롤 돌체 라떼는 부담스럽지 않은 계피향이에요. 진짜 은은한 계피향.
원래 돌체 라떼 좋아하는데 이것도 역시 맛있어요! 재주문 의사 100%. 대신 시럽 조절해서 먹을래요~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파나는 기존 스타벅스 콜드 브루에 꼬냑향 시럽이 들어가서 살짝 달달해요~
이것도 시럽 양 조절 가능합니다. 사이렌 오더 기준 기본 설정은 보통으로 되어 있는데 적게로 변경 가능.
꼬냑을 안 먹어봐서 이게 꼬냑 향인가 잘 모르겠어요...ㅎㅎㅎㅎ
묵직한 콜드 브루 느낌이고 살짝 초코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음료는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아요.
일단 전 괜찮긴 한데 약간 긴가민가해서 생크림 빼고 다시 한번 먹어보려고요.
12월 2일 출시된 시나몬 롤 돌체 라떼와 크리스마스 콜드 브루 콘 파나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가 추가로 적립되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기간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 간이고 자세한 사항은 위 사진 참고하세요~
이상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2차 신메뉴 시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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