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클로티드 크림, 먹는 레시피 및 내돈내산 후기

데본 클로티드 크림

클로티드 크림은 영국 남서부 지방에서 우유로 만든 스프레드 타입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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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클로티드 크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클로티드 크림이란 영국 남서부 지방에서 저온살균 처리하지 않은 우유를 가열하여 만든 스프레드 타입의 크림입니다.

스콘이나 빵에 발라 먹거나 디저트류의 음식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고 해요~

 

저는 데본 클로티드 크림을 현대 식품관 투 홈에서 구매해봤어요!

가격은 170g에 9,800원인데 할인중이라 7,200원에 구매.

현대 식품관 투 홈 뿐만 아니라 마켓 컬리, 쿠팡, 이마트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세요~

제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 오프라인이니 참고하시고요.

 

 

 

 

데본 클로티드 크림의 원산지는 영국으로 우유 100%인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어볼게요~

겉으로 봤을 때는 되직한 크림으로 크림치즈와 유사해 보입니다.

먹어보겠습니다!

영국에서는 주로 스콘이나 빵에 발라서 먹는데 애프터눈 티 테이블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해요.

잼을 곁들여서 바르면 한층 더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해서 딸기잼도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딸기잼은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제품입니다.

당도도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 대비 37%나 낮춰서 많이 달지 않고

딸기 과육이 살아있어서 정말 맛있는 딸기잼!

 

 

 

 

 

식빵에 발라봤습니다. 질감은 정말 크림치즈와 비슷합니다.

꾸덕하지만 부드럽게 발림성이 좋아요!

오픈 샌드위치에도 제격!

참치 샌드위치에도 발라 먹어봤어요.

 

클로티드 크림만 그냥 먹으면 무슨 맛이지 싶은데

빵이나 스콘에 발라 먹으면 고소함이 확 느껴집니다.

버터 같기도 하고 진한 생크림 같기도 한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해요.

단맛은 1도 없는 꾸덕 담백한 크림입니다.

 

가염버터로 빵 토스트 해서 발라먹어도 예술~

진짜 살찌는 맛!

 

클로티드 크림 용량 대비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요~

만드는 법을 알아보니 비쌀만하네요.

중탕으로 끓여야 하고 장시간 식혀줘야 하고~

심지어 그걸 몇 번 반복해야 합니다......

전 그냥 사 먹을게요 ㅠㅠ 예전에는 뭐든 만드는 거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냥 편하게 사 먹는 게 좋네요~ㅎㅎ

 

여러분도 클로티드 크림 한번 맛보세요!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