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잠실역 부근 샤브샤브 맛집
얼큰 버섯 칼국수 맛있는 곳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같은 친구돈 친구산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주말 급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 근처 맛집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모던샤브하우스는 예약 안 했으니 패쓰.
방이동 먹자골목에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오!!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비 오는 날 샤브 칼국수.. 다들 똑같은 마음인지 대기가 있더라고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에는 좌식과 입식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저흰 좌식으로 안내받았어요.
메뉴에 버섯 칼국수가 있어 2인을 주문했는데 샤브용 고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소고기를 하나만 주문해 봤습니다.
기본세팅은 칼국수 면과 볶음밥용 밥 그리고 겉절이
이 한 접시가 소고기용 샤브샤브 1인분이에요~ 그냥 진짜 1인분이라 바로 한판 더 주문
미나리 듬뿍 들어간 버섯 매운 샤브
육수가 끓기 시작해서 소고기를 한점 넣고
또 한점 넣고
살짝 익혀 바로 먹어줍니다.
버섯과 미나리도 냠냠
와사비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주면 개꿀맛! 미나리 향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맛있음..
샤브샤브 다 먹고 다음 코스는 칼국수. 칼국수면은 삶아져서 나와요
익혀 나온 면이라 한번 후루룩 끓으면 바로 먹어요~
칼국수면 하나 더 추가해 줬는데.... 다음에 가면 칼국수 추가는 안 할 것 같아요. 삶은 면이라 덜 맛있음ㅜㅠㅋㅋㅋ
마지막은 볶음밥!
직원분들이 아주 맛있게 잘 볶아주셨습니다. 근데 좌식 테이블이라 일하기 너무 힘들어 보이셨어요 ㅠㅠㅠ 보는 사람 허리까지 아픔!
입식이 좋아요..ㅠㅠ
그래도 뽀끔밥은 너무너무 맛있었음.. 칼국수보단 볶음밥 왕추천♡
고슬고슬 볶음밥 여기 볶음밥 맛집임!
너무 맛있어서 다 긁어먹고 끝!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월-금 11:00 - 22:00
(월-금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토, 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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