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하령 수제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제비 맛집
맛있는 녀석들 수제비 맛집
행하령 수제비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토요일 아침 급 수제비가 먹고 싶은 우리 부부♥ 저의 맛집 지도를 털어 분당에 위치한 행하령 수제비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과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으로 유명한 행하령 수제비. 주말에는 대기가 조금 있다는 후기들을 봤었는데 날씨가 더워 그런지 다행히 대기는 없네요~
일단 식당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들어라는 문자가 오면 입장 가능하대요~
입장 문자 받고 들어가니 저희 앉을 딱 한테이블 비어있더라고요. 덥고 배고픈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어찌나 기쁘던짛ㅎㅎ
수제비집은 역시 겉절이~ 기본찬으로 겉절이 한접시가 나옵니다.
짝꿍이가 주문한 오리지널 수제비와 제가 주문한 얼큰 수제비가 바로 나왔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빠른데요?
수제비는 1인분에 12,000원으로 수제비 치고 가격은 조금 비싼데.... 양이 많아요! 곱빼기도 있길래 곱빼기 주문하려다 참았는데 큰일 날 뻔했어요!! 양이 정말 정말 많음~ 수제비 외에도 칼국수와 칼국수, 수제비 섞인 칼제비, 수제비 국밥도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12,000원.
한눈에 봐도 맑고 깔끔해보이는 오리지널 수제비.
얼큰해 보이는 얼큰 수제비.
청양고추 다진 양념통이 있길래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기 위해 한 스푼씩 넣어줬습니다.
얼큰에 얼큰을 더해 크으..
속이 아주 뻥 뚫리게 풀리는 맛입니다. 얼큰한데 시원함... 수제비는 쫄깃하고.... 맛집 맞네 맛집 맞아
칼칼해 보이는 겉절이까지 한점 올려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네요~
오리지널 수제비는 진짜 시원하고 시원하고 또 시원한 맛이에요. 멸치육수이지만 비린내 일도 없이 깔끔함. 이게 바로 맛집의 비법이겠죠? 아무튼 너무 맛있음... 수제비 반죽 진짜 무슨 일이야.. 완전 쫄깃쫄깃 내 스타일임♥ 앞으로 멸치수제비는 여기다! 또 올게영~~
행하령 수제비
월, 화, 수, 목, 금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50
토, 일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라스트 오더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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