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 감자밭 감자빵
2주일 전 주문한 소울브레드 빵을 거의 다 먹어서 어디 빵을 주문할지 카페 후기글을 보던 중 내 눈에 들어온 감자빵?
하루에 한입이라도 빵을 먹어야 하는 나인데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신제품 발견! 감자 빵이라니!
망설임 없이 바로 사이트로 들어가 주문하기 클릭! 순간 고민했네요. 2박스 구매 시부터 무료배송인데 1박스를 살까.. 2박스를 살까..
진짜 2박스를 사고 싶었지만 감성 빵집에서 빵 택배 올 게 있어서 1박스만 하기로..ㅜㅜ
저는 감자밭 공식 스토어팜에서 9일 새벽에 주문했는데 9일 오전부터 7일간은
홍석천이 소개하는 홍마담 샵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종료)
그때그때 판매처가 바뀌는 것 같으니 자세한 정보는 춘천 카페 감자밭 공식 인스타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춘천 카페 감자밭을 검색해보세요!)
내 돈 내 산 후기! 자자, 감자빵 1박스 주문합니다~
1박스 29,700원 + 택배비 3,000원 (2박스 구매 시부터 무료배송)
총 32,700원입니다~
주문 바로 다음날 택배가 왔네요~ 택배사는 cj대한통운!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동봉되어 온 감자빵! 감자빵 설명서도 함께 왔어요~
설명서만 읽어도 기대되네요!! 비주얼만 봐서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갑니다~ 빨리 먹어보고 싶어요ㅠ
지금까지 이런 빵은 없었다. 이것은 감자인가! 감자빵인가!
저 감자 산 거 아니고 감자빵 산 거 맞습니다~ 빵 포장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아이디어 돋고 정말 귀여워요ㅠㅠ
말 안 하고 사진만 올리면 감자인 줄? 어쩜 저렇게 겉 표면 표현까지 완벽할까요~
감자빵 한 개씩 비닐로 낱개 포장되어있어요~ 1박스에는 10개가 들어있습니다.
비닐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감자빵 옆구리가 살짝 터짐!
그 모습조차도 감자 같아요. 진짜 볼수록 신기하네요~
감자빵 안에 필링 사진 찍으려고 손으로 찢는데 빵인 줄 알았던 감자빵?
촉감이 말랑말랑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게 찹쌀떡 느낌이네요?
와~ 2박스 살걸! 겉은 말랑 쫄깃한 찹쌀떡 느낌의 빵이고 속의 감자 필링은 촉촉한 버터 감자 으깬 맛이에요.
버터향 강한 달달한 감자 필링. 10개 순삭 할 느낌입니다
주문량 폭주하기 전에 얼른 다 먹고 재주문 들어갈래요~ㅠㅠ
직접 가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주소는 여기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