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하나비
송리단길에서 오래된 맛집 중 한 곳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송파 찐 맛집
멘야하나비 본점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제가 송리단길에서 자주 가는 맛집 중 한 곳 멘야하나비♥ 지난주 퇴근 후 요즘 꽂혀있는 송리단길 맛집 도이티를 가려다가 이미 마감하셔서 못 가고 망설임 없이 송리단길 최애 맛집 중 한 곳인 멘야하나비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멘야하나비 송파 본점
평일 저녁이었지만 여전히 세네 팀 대기는 기본. 대기 중인 팀이 세네 팀 밖에 없다는 게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하며 기다립니다. 여기는 따로 웨이팅 작성 명단이나 그런 거 없고 그냥 온 순서대로 줄 서서 대기해야 해요.
멘야하나비 본점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고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평일, 주말 모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매주 월요일과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멘야하나비 메뉴
대기하는 동안은 역시 뭐 먹을지 고민! 오늘은 도니꾸 마제소바를 먹어볼까 하는데 오전 15인분, 오후 15인분 한정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멘야하나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오른쪽 사진처럼 메뉴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고 원하는 메뉴로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멘야하나비 주문
멘야하나비 주문은 키오스크! 마감 직전 시간이라 역시 메뉴 선택의 폭이 좁아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오전 오픈할 때나 오후 오픈할 때 방문하세요. 오늘도 오리지널 마제소바 2인과 반숙 계란을 1개를 주문하고 매장 안에서 다시 대기합니다.
총 대기 20분 정도 후 바 테이블에 착석. 테이블 위에 숟가락, 젓가락, 물, 컵, 깍두기, 냅킨, 심지어 머리끈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대로 사용 가능해요~
마제소바의 탄생에 대한 설명과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 안내문이 테이블 위에 있으니 마제소바를 먹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기 추천!
여기는 두 명이 와서 반숙 계란을 한 개만 주문하면 센스 있게 항상 반으로 나눠서 각각 올려주세요. 센스만점이심♡ 이제 먹는 방법 그대로 따라서 먹어볼게요~
먼저 노른자 터뜨려서
고기 고명과 면을 잘 섞어줌
골고루 잘 비벼 주면 일단 먹습니다. 지난주에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니 또 군침이 도네요.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는 사랑입니다♡
어느 정도 맛을 봤으면 바로 다시마 식초 팍팍 뿌려줍니다. 내 사랑 다시마 식초!! 처음에는 식초를 왜 뿌려먹나 했는데 이제는 없으면 안 돼요~ 진짜 뿌리고 안 뿌리고 감칠맛 차이가 엄청난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엄청 많이 뿌림!
그리고 이번에는 테이블 위 매운맛도 팍팍 넣어 매콤하게도 즐겨봤습니다.
멘야하나비의 마지막 화룡정점! 밥 한 숟가락을 빼놓을 수 없어요~ 마제소바 면은 다 건져먹고 양념을 조금 남긴 후 직원분께 밥을 달라고 얘기하세요~ 그럼 한 숟가락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양념에 밥 비벼 먹는 맛이 또 얼매나 맛있게요~~? 안 먹어봤으면 모름~ 꼭꼭 맛보세요!
그동안 제가 포스팅했던 멘야하나비 포스팅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멘야하나비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30 - 14:00
평일 오후 17:30 - 20:30
주말 오전 11:30 - 14:30
주말 오후 17:30 - 20:30
매주 월요일, 첫째, 세 번째 화요일 휴무
(2021/12월 말 기준,
자세한 사항은 멘야하나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