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수산 잠실
카이센동 맛집으로 유명한 오복수산
내돈내산 맛집 후기 / 솔직 리뷰 / 내돈내먹 리뷰
오늘은 송리단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오복수산 잠실점입니다.
연남동에 본점이 있는 오복수산!
송리단길에도 생긴 지 꽤 됐는데
항상 웨이팅이 길어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오복수산 잠실점은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해있고
송파나루 역 도보 5분,
석촌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오복수산 앞에는 메뉴판과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을 다운 받으면
가게에 도착하지 않고도 웨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웨이팅이 길까 봐
미리 앱으로 줄을 서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식당에 도착하니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먹었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해요~
제 스타일임 😢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지만
저희 자리는 여기~
창가자리라 더 좋네요❤️
오복수산 잠실점 메뉴입니다.
오복수산은 카이센동이 맛있기로 유명해요!
여기서 카이센동이란?
따뜻하고 부드러운 밥 위에 신선한 해산물을 얹어
특제 간장소스와 생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덮밥 요리라고 해요.
토모는 방어 우니 이쿠라 도로 사케동,
저는 우니 이쿠라동에 도로 추가
그리고 생연어카츠와 타르타르소스,
삿포로 생맥도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삿포로 생맥이 나오고요~
생맥이라 그른가 너무 부드럽습니다.
그다음, 방어 우니 이쿠라 도로 사케동
28,000원
도로 추가한 우니 이쿠라동이 나왔어요.
우니 이쿠라동 30,000원, 도로 6,000원.
한 점에 3천 원인 도로~
비싼 만큼 너무 맛있어요.
입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짐.
주문한 메뉴마다 한상 차림으로 깔끔하게 나오죠?
마지막으로 생연어카츠와 타르타르소스도 나왔습니다.
12,000원.
같이 나온 레몬을 연어카츠 위에 짜주고
생와사비 올려서 타르타르소스 찍고 한 입 먹으면
요고요고 진짜 존맛탱!
겉바속촉의 정석이라고나 할까요?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다합니다 다해~
테이블마다 카이센동 맛있게 먹는 법이
놓여있으니 잘 읽고 따라 해 보세요~
먼저 간장에 적당량의 생와사비를 풀고
그 간장을 카이센동 위에 뿌린 다음
섞지 말고 초밥처럼 떠서 먹으면 됩니다.
진짜 간장이 안 짜서 듬뿍 뿌려 먹었어요~
짜다면? 밥 리필해서 드세요~
밥을 섞지 말고 한 숟갈 떠서 초밥처럼 먹고
김에 싸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회들이 정말 신선해서 비린맛 하나 없이
너무 잘 먹고 왔어요!
카이센동 맛집이라 카이센동은 기본!
그냥 무조건 드셔야 하고요.
생연어카츠 이거 진짜 꼭 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강추합니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맛있는 곳
오복수산 잠실~ 조만간 또 갈래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 오복수산 잠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14:45, 20:30)
✔︎ 오복수산 지점 안내
잠실, 도산, 연남(본점), 한남, 여의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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