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스무스 커리
[The House of Smooth Curry]
아테네 호텔 럭셔리 컬렉션 방콕 맛집
태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The House of Smooth Curry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 내돈내먹
아테네 호텔 체크인 시 받은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 호텔 내 위치한 태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우스 오브 스무스 커리를 방문했습니다.
아테네 호텔 방콕 3층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스무스 커리
야외석도 있고..
실내좌석도 있는데 야외나 실내나 분위기가 매우 좋았어요~
다만,,, 금요일 저녁 6시가 넘은 시간, 이 넓은 레스토랑에 저희 부부와 다른 아시아계 커플뿐이라 직원분들의 시선 집중이 조금 부담스러운 건 나뿐인가???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메뉴판에 시선을 고정해 봅니다.
샐러드 메뉴에서 얌쏨오 꿍 파오 하나 고르고
방콕에 왔으니 뿌빳퐁커리 하나
파인애플 볶음밥인 카오팟 서브파라드도 하나 주문
음료는 타이아이스티와 롱간주스로 선택했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식전음료와 애피타이저.
칩은 알새우칩 비스무리, 칩과 같이 나온 소스는 그린망고 찍어먹는 소스처럼 피시소스 향이 강한데 희한하게 칩과 잘 어울림~
샐러드로 주문한 얌쏨오 꿍 파오, Yum Som-O Goong Pao, 580밧++
상큼한 자몽샐러드와 고소한 새우구이 맛이 아주 좋았어요! 새우살 발라서 내장 찍어 먹으니 아주 꿀맛~
오늘의 메인메뉴는 뿌빳 퐁 가리, Poo Phad Phong Garee 1,800밧++
뿌빳 퐁 커리를 주문하면 밥은 같이 나옵니다. 직원분이 개인접시에 담아주시고 필요시 추가로 요청 가능!
밥에 쓱쓱 비벼 먹기~ 밥도둑이 따로 없는 뿌빳 퐁 커리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볶음밥 Khao Phad Subparod, 650밧++
구운 캐슈넛과 튀긴 진미채느낌의 뭔가가 같이 나와요~
비주얼도 맛도 훌륭했던 파인애플 볶음밥~ 이렇게 먹고 택스와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3990밧.
바우처 100불 다 쓰기 위해 조금 무리해서 주문했는데 결국 둘이서 다 먹었어요. 양이 많긴 하니 두 분이 가신다면 메뉴는 2개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조금 짜긴했지만...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해서 기분 좋았던 곳!
이 레스토랑은 보통 이티고 어플로 할인받아서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할인 안 받은 가격으로는 가성비 안좋,,, 호텔 바우처 사용이면 또 모를까.. 그러나 이티고 할인받으면 말이 달라지죠? 특히 아테네 호텔 숙박하거나 근처 숙박할 때 하우스 오브 스무스 커리가 이티고 할인 된다면 무조건 재방문입니다!
하우스 오브 스무스 커리
The House of Smooth Curry
오전 11:30 ~ 14:30
오후 17:30 ~ 22: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