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젤라또 대치점
오늘은 젤라또 맛집, 우리집젤라또 대치점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휴가 첫날! 가깝지만 코로나 때문에 통 못 가던 본가를 방문했어요~
마침 집에 할머니께서 와 계셔서 간식으로 어떤 것을 사 갈까 검색하던 중.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젤라또 맛집을 발견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우리집젤라또 대치점
우리집젤라또는 방배동이 본점인 젤라또 전문점입니다. 매장은 방배 본점과 대치점 두 군데이고 저는 대치점을 방문했습니다.
우리집 젤라또 대치점은 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도곡초 후문 방면에 위치해있어요.
매장은 작고 아담하지만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했고요~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매일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다는 젤라또! 그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생바질이 맛있다는 평이 정말 많았는데 어른들 입맛에 안 맞을 것 같아 무난한 과일맛들과 흑임자맛을 골랐습니다.
젤라또 포장 가격은 사진 참고해주세요~
저는 3번을 선택해서 포장해왔어요~ 가격은 16,500원입니다.
녹지 않게 젤라또용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아이스팩을 넣고 보냉백에 담아 포장해주셨어요~
맛보기도 조금 담아주시는데 원하는 맛을 물어보시길래 리조(쌀) 맛으로 선택했습니다. 가끔 아이스크림 퍼다가 플라스틱 스푼이 깨질 때 있는데 센스 있게 안내 문구도 부착되어 있네요.
젤라또는 밑에부터 천도복숭아, 자두, 흑임자 맛 순서입니다.
제가 흑임자를 싫어해서
흑임자는 조금만 담아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엄마랑 할머니는 이 맛을 제일 좋아하시더라고요!
다음에는 흑임자 많이 많이로 요청드려야겠어요~
저는 이 중에 자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완전 새콤달콤!
천도복숭아도 맛있었는데
자두맛이 워낙 강해서
약간 밋밋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리조는 깜박하고 냉동실에 둔 채로 그냥 왔어요...ㅠㅠ
한번 더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달한 간식을 찾으신다면
젤라또 어떠세요~?
월~금 15:00 - 21:00
토, 일 12:00 - 22:00
본 포스팅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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