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맛있는 빵과 브런치가 있는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빵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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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도곡동, 양재천 근처

맛있는 빵과 브런치가 있는 분위기 좋은 곳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양재천 카페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예전부터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지난 주말 드디어 들려봤어요!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가깝고 주차는 매장 옆 주차공간이 있으나 넓지는 않아 만차 가능성 있습니다.

왠지 기다란 바게트를 품에 안고 나와야 할 것 같은 매장 외관, 이국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었어요.

크지 않은 매장 내부였지만 식사하시는 분들, 커피 마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셔서 빈 곳만 저장~

브런치 맛집 다운 인테리어! 매장 곳곳이 너무 예뻐서 브런치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었어요~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의 브런치 메뉴들. 다양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커피가 있는 곳.

그 외에 주스, 탄산음료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고요.

쿠키와 바게트, 스콘 등 베이커리류도 판매 중입니다.

제가 오늘 브라운브레드에 방문한 이유들인 브라운브레드의 식사빵과 스콘. 아쉽게도 치아바타는 품절....

뚜둥 저의 최애 스콘♥ 라우겐 스콘! 지금까지 라우겐 스콘은 이미선의 빵 아틀리에에서만 보고 먹어봤는데 브라운브레드에서 발견하다니....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기를 바라며 구매해봤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아니고 브라운브레드의 포장 된 빵 찾기~

매장 내부도 예쁘지만 야외 테이블도 예쁨! 날씨 좀 선선해지면 이곳에서 브런치 먹기 딱이겠죠?

브라운브레드의 바게트 식빵(1/2 6,500원).

집에 오자마자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살짝 돌려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데워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진짜 바게트 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쫀득하니 너무나도 내 스타일♥ 반만 사 오지 말고 하나 다 사 올걸...... 구수하고 담백하고 쫄깃해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식빵만 뜯어먹어도 맛있음! 담백한 빵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입니다.

나의 최애 라우겐 스콘 (4,700원).

평범한 크기의 스콘이지만 가격은 비쌌던 라우겐 스콘.... 맛은 뭐 말모말모. 짭조름하고 고소한 프레첼의 맛과 부드러운 스콘의 맛이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음 ㅠㅠㅠ 라우겐 스콘은 사랑입니다♥

이거 외에도 생크림 스콘과 플레인 스콘을 구매했는데 플레인 스콘은 아는 맛으로 무난무난한 스콘이고, 노 버터 스콘이라는 생크림 스콘은 아직 먹기 전(냉동보관 중). 근데 스콘보다도 바게트 식빵이 정말 최고입니다!! 다른 식사빵들도 맛이 궁금해져서 조만간 다시 한번 쓸어 담으러 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