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2년 봄 신메뉴
봄 딸기 라떼 /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BRING NEW SPRING
스타벅스 22년 봄 시즌 신메뉴 구매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2월 4일 금요일! 스타벅스의 22년 봄 시즌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음료는 3가지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봄 딸기 라떼, 봄 딸기 그린티 프라푸치노로 3가지 모두 아이스 전용 음료이고 그란데 사이즈로만 판매되고 있어요.
딸기 라떼도 궁금했지만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 출시일인 오늘 오전부터 스타벅스로 달려가 봤습니다~~ 스타벅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신음료 광고판!
지금 신메뉴들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별을 더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신메뉴 드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사이렌오더로 주문!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 사진 첨부합니다~~
저도 당연 사이렌오더로 주문해서 별을 듬뿍 챙겼습니다. 신메뉴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퍼스널 옵션에 들어가서 변경 가능한 항목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 보니까 봄 딸기 라떼는 시럽 펌프 수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당도로 먹을 수 있는데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당도 조절이 불가능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오늘 같이 출시된 발렌타인 MD도 살짝 구경해봤습니다.
봄맞이 MD들 답게 색상이 다 상큼합니다~ 저는 이 투명 커피잔이 탐났는데 실용성 제로일 것 같아 빠르게 포기... 투명 텀블러도 이쁘던데 이상하게 스텐 텀블러에만 손이 가서 이것도 눈으로만 즐기고 왔습니다~
봄 딸기 라떼
그란데 사이즈 6,900원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그란데 사이즈 6,600원
상큼한 봄을 닮은 신제품 음료들! 특히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초록 초록한 타임까지 띄워져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꼭 봄이 온 것처럼 가슴이 설레더라고요!!
음료는 집으로 가지고 왔는데 오는 동안 딸기청이 모두 가라앉아서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과육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지만 과육의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맛! 흰우유에 딸기청 타먹는 그맛! 굉장히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딱 적당하게 달았고 딸기의 새콤한 맛이 꽤 있어서 밸런스가(?) 좋더라고요~ 나름 맛있었지만 집에 딸기청을 만들어 둔 게 있어 재구매의사는 그닥? 여러분도 딸기청 만들어서 딸기라떼 만들어 드세요!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청~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저는 요게 좋더라구요♥ 비주얼도 이름도 맛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집에 오는데도 섞이지 않아서 따로 먹어봤는데 꼭 잘 섞어 드세요! 아래 하얀 부분이 굉장히 달달하고 위에 푸른빛을 띠는 음료는 밍밍합니다. 자스민 향은 잘 못 느끼겠고 리치 맛(?), 복숭아 맛(?)이 나는 음료예요. 비타민 워터 같기도 하고 이프로 음료수 같은 맛(?) 밍밍한 캐모마일 릴렉서 같기도 하고... 도대체 표현하기 힘든 맛인데 중독성 있어서 이거는 자주 마실 것 같아요~
한 번씩은 다 먹어볼 만한 스타벅스 신메뉴들! 봄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도 조만간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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