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드미
Pain de mie
서울시 광진구 빵지순례
아차산역 베이비슈 맛집 추천
뺑드미 Pain de me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아차산역에 떡볶이 사러 가면 꼭 들리는 빵집이 있습니다. 베이비슈 맛집으로 소문난 뺑드미.
아차산역 앞에 있는 떡볶이 집과는 꽤 멀은 거리지만 빵순이는 꼭꼭 들려야 해~
빵집 앞 바구니 달린 자전거가 세워져 있어 더욱 유럽갬성이 폴폴 풍기는 듯?
매장 내부도 너무나 깔끔한 뺑드미. 헤링본 마루 바닥과 깔끔한 화이트 타일은 언제 봐도 너무 예쁩니다.
일요일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미 인기빵들은 많이 빠진 상태였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빵의 평이 좋은 편이기에 먹고 싶은 빵으로 골라 담아봅니다.
뺑드미 오면 항상 사가는 치아바타.
제가 좋아하는 소금빵도 안 보이고... 뺑드미에서 제일 인기 있는 크루아상류도 하나도 없듬...
다행히 오늘 빵 쇼핑의 메인이었던 요고는 있음!
베이비 슈는 많이 남았길래 많이 담아 봤습니다. 많이 사도 걱정 없는 게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살짝 녹여 먹어도 되고 살짝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되고... 그러나 저는 냉동실에 들어갈 것도 없이 하루이틀 내에 끝남^^
계산하면서 보이길래 찍어 본 뺑드미 커피메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딱 세 가지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깔끔한 게 다음에는 한잔 마셔봐야겠어요~
뺑드미 들렸다가 떡볶이 사서 집에 오자마자 빵부터 꺼내기
나의 최애 베이비슈! 폭신해 보이는 겉껍질 속으로...
부드러운 크림이 넘치게 들어있는 이 베이비슈.. 놓칠 수 없어요~~ 차갑게 먹어야 제맛임! 많이 안 달아서 더 맛있는 뺑드미의 베이비슈입니다. 뺑드미 가신다면 꼭 맛보시길
그리고 치아바타 두 종류와 함께 사온 밤식빵. 빵은 부드럽고 맛있었으나 생각보다 밤이 안 들어있고 통조림 느낌이 강해 조금 실망.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한 게 밤식빵 먹고 싶을 땐 항상 르빵(밤식빵 맛집의 끝판왕)으로 가기 때문에 어디 밤식빵인들 만족할까요~ㅋ
아무튼 무슨 빵이든 기본이상은 하는 뺑드미. 저는 아차산 부근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랍니다!
뺑드미 Pain de mie
화, 수, 목, 금, 토, 일 11:30 - 22:00
월요일 정기 휴무
빵순/빵돌님들 뺑드미 근처 타르트 맛집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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