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있는 국민 책방 송파점
야외 정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맛집!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도 못 가고 마스크 쓰고 사무실, 집만 왔다 갔다 반복한 지 8개월째입니다.
휴대폰 사진첩을 뒤적이던 중 잊고 있었던 도심 속 힐링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이곳! 석촌역과 송파역 사이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제가 다녀온 시기는 2018년 11월입니다.
카페는 사장님 부부께서 집을 개조하여 아래층과 마당을 정원으로 꾸며카페로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내부에는 읽을 수 있는 책들과 LP판 등 구경거리가 많았는데 저희는 햇살이 좋아 마당에 자리 잡았어요~
가을이라 햇살 따뜻하고 찬바람 적당히 살랑살랑 불고 야외에서 먹기 너무 좋은 날씨였어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수플레 케이크도 맛있고 브런치 세트도 맛있었어요. 생크림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생크림이라네요. 달지도 않고 담백한 게 역시 수제는 다릅니다. 한적한 일요일 오전, 정원에서 브런치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정말 행복했었어요. 다시 이때처럼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먹고 마시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카페 포스팅하면서 다른 분들 포스팅도 찾아봤는데 정원도 더 예쁘게 바뀌고 볼거리가 더 많아졌더라고요~
언젠간 코로나가 끝나겠죠? 코로나가 끝나게 되면 꼭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야외 카페를 찾고 계시거나 숲 속에 피크닉 온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꼭 가보세요^^
요즘 같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방문하기 딱 좋은 야외 좌석이 있는 카페입니다.
✔︎ 정원이 있는 국민 책방 송파점 영업시간 안내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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