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구매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저번에 베테랑 칼국수 밀키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뒤로 칼국수 밀키트를 몇 개 더 구매해봤어요.
오늘은 그중 이마트몰에서 구매한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2인분 / 1220g / 8,980원
구매처 - 이마트몰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구성은 국물용 육개장과 칼국수 면이 각 2봉씩 들어있습니다.
육개장 칼국수 조리방법
(1인분 기준)
1. 냉동된 육개장을 미리 꺼내놓고 해동하거나, 끓는 물에 넣어 충분히 해동해주세요.
2. 면이 충분히 담길 냄비에 해동한 육개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3. 육개장이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 면을 넣고 2분 30초~3분간 끓여주세요.
(칼국수 면은 넣고 1분 후 살살 풀면 잘 풀립니다.)
4. 육개장 칼국수를 그릇에 옮겨 담아 맛있게 드세요.
조리 시작
저는 육개장 칼국수를 미리 해동하지 못해서 따뜻한 물에 넣고 해동을 했어요.
그리고 냄비에 담고 팔팔 끓여줬습니다.
그리고 끓는 육개장에 칼국수 면을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
끓이는 중간에 면도 풀어줬어요~
다 끓인 육개장 칼국수는 그릇에 담아주고 집에 있던 대파도 살짝 올려준 후 맛있게 먹어줍니다.
색이 빨갛긴 하지만 맵지는 않았고요. 칼칼하면서 깔끔 시원한 맛의 육개장이었습니다.
면은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게 육개장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레시피에 충실한 오리지널로 먹어봤고
남편 육개장 칼국수에는 계란을 살짝 풀어서 넣어줘 봤어요!
(계란을 넣고 싶으시다면 육칼에 넣기 전에 계란을 미리 잘 풀어서 준비한 후 넣어주시고 넣은 후에는 젓지 말고 익혀주세요~)
계란을 넣었더니 오리지널보다 국물이 훨씬 부드럽고 순한 맛으로 변신했습니다.
얼큰 칼칼 시원한 육칼이 좋으시다면 오리지널로
부드럽고 순한 맛이 좋으시다면 계란 넣어서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맛과 계란 넣은 거 둘 다 매력 있으니 취향대로 끓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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