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학교 앞 문방구 과자 나나콘/밭두렁/꾀돌이
CU에서 내돈내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추억의 과자들 내돈내산 후기 포스팅입니다.
최근에 군옥수수맛 아몬드에 들은 밭두렁맛 과자에 푹 빠져 있다가 결국 진짜 밭두렁을 사러 CU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밭두렁 사려고 간 편의점에서 나나콘과 꾀돌이도 득템! 각각의 가격은 밭두렁 700원, 꾀돌이 700원, 나나콘 800원입니다. 과자는 옛날의 그 과자가 맞는데 가격은 옛날이 아님 ㅠㅠ
과자 하면 칼로리를 빼먹을 수 없겠죠~ 칼로리 먼저 알아볼게요!
꾀돌이는 한 봉지 48g에 209kcal
밭두렁 한봉지 45g에 181kcal
나나콘 한봉지 50g에 245kcal
세과자 모두 유탕처리 식품이라 칼로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포스팅한다고 세 봉지 다 먹었는데........ 합이 635kcal...
과자 뜯기만 하고 하나도 먹치 않은 채로 얼마나 들어있는지 봉지를 접어봤습니다.
봉지당 들어있는 양은 꾀돌이 2/3, 밭두렁과 나나콘은 1/2밖에 안 들었네요! 너무 양이 적게 들어있어요!
한 봉지 뜯으면 순삭인데 많이 좀 들어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나나콘과 밭두렁은 굉장히 딱딱해서 치아가 약하신 분은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저도 한봉지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치아가 욱시욱신 아파요~ 치아 건강하신 분들도 조심히 드세요~
어렸을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아팠던 것 같은데 세월은 못 속이나 봅니다....
초등학교 때 먹던 그 과자들이 맞는지 먹어봐야죠!
꾀돌이는 달달한 튀긴 밀가루 맛, 밭두렁은 단짠단짠 튀긴 옥수수 맛, 나나콘은 마트에서 파는 달달한 소라 과자 맛 딱 그 맛입니다.
초등학생 때 사 먹던 그 과자 맞는 거 같아요.
초등학생 때 용돈 받아서 문방구 가서 불량식품 사 먹고 동전 넣어서 뽑기 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개인적으로 나나콘> 밭두렁> 꾀돌이 순으로 맛있었어요~
그때도 맛있게 먹던 과자들 지금 먹어도 맛남!
세 가지 다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뜯으면 멈출 수 없어요. 사실 멈출만한 양도 아님ㅎㅎㅎ^^ 한 봉지 더 안 뜯으면 다행입니다.
불량식품 끝판왕 아폴로도 사고 싶었는데 동네에서 아직 파는 곳을 못 찾았어요~
곧 아폴로 찾으러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 추억의 문방구 과자들로 옛날 그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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