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민트초코 라떼 / 카누 돌체 라떼
카누의 신제품 먹어보고서 작성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누 신제품 민트초코 라떼와 돌체 라떼 시음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카누의 신제품 2종은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획한 제품이라고 해요~
민트초코 라떼는 기존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초콜릿과 민트향이 커피와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고,
돌체 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인 커피라고 합니다.
이제 제품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패키지 색상은 민트색과 라이트 핑크의 파스텔톤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입니다.
두 가지 모두 1 봉지 17.3g에 열량 80kcal,
원두는 미디엄 로스팅입니다.
먹는 방법은 컵에 한 봉지를 뜯어 넣고 뜨거운 물 100ml를 부어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민트초코 라떼라고 하길래 커피가 안 들어 간 초코음료인 줄 알았는데 민트초코 라떼도 커피가 들어가 있습니다.
커피 함량은 돌체 라떼가 조금 더 높네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의 카누 커피와 페퍼민트 추출물, 코코아, 라떼크리머가 잘 어우러진 민트초코 라떼입니다.
코코아 파우더가 들어가서인지 가루 색깔이 살짝 갈색빛이 나네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에티오피아산 100% 카누 커피와 연유 파우더, 라떼크림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밝고 화사한 돌체 라떼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왼쪽이 민트초코 라떼, 오른쪽이 돌체 라떼입니다.
두 커피 모두 잘 녹을 수 있도록 미세한 파우더예요~
이제 맛을 한번 봐보겠습니다!
먼저 민트초코라떼에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쉐킷 쉐킷 잘 섞어줍니다.
돌체라떼 역시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요~
휙휙휙 저어서 섞어줍니다.
카누 제품 자체가 미세 파우더라 그런지 뜨거운 물 붓고 몇 번 저어주니까 금방 다 녹았습니다.
민트초코 라떼와 돌체 라떼 모두 인스턴트커피 치고 거품이 풍부하죠?
민트초코 라떼는 진짜 민트맛이 나는 커피예요! 민트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커피입니다.
저는 민트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민트 싫어하는 토모는 먹자마자 커피에서 왜 치약 맛이 나냐고...ㅎㅎㅎㅎㅎ
돌체 라떼는 상당히 연유 맛이 진하고 달달한 부드러운 커피로 너무 맛있습니다. 이 제품은 누구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당류는 민트초코 라떼가 돌체 라테보다 살짝 더 들어갔는데 돌체 라떼가 더 달게 느껴집니다.
민트초코 라떼도 새롭고 맛있긴 했는데 두 제품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돌체 라떼가 더 맛있었어요~
민트초코 라떼는 아이스로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얼음 넣어 시원하게 먹어봤습니다.
민트초코는 차가운 게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민초단이라면 꼭 드셔 봐야 할 신상 템!
여러분도 맥심 카누의 신제품!
민트초코 라떼와 돌체 라떼로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취향에 맞춰 홈카페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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