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R
전용 음료 신메뉴 2종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솔직 리뷰 포스팅 / 리저브 음료 추천
스타벅스 리저브에
리저브 전용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로 이 음료들!
사케라또 아포가토와 스파클링 시트러스~
화려한 비주얼에 끌려
마셔보고 싶어서 주말에 리저브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스타벅스 잠실대교 남단 리저브점입니다.
리저브 매장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리저브 전용 바 테이블에 앉고 싶었는데 만석
일반 테이블에 앉아 어플로 주문을 하고
리저브 픽업대에서 픽업을 합니다.
주문한 음료 2잔과
리저브 음료를 주문하면 주는 초콜릿
이미지 사진과 실물 비주얼이 똑같죠?
너무 예뻐요😘
사케라또 아포가토
가격은 7,500원
쉐이킹 한 리저브 에스프레소를
민트 잎이 올려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부어 먹는 음료
에스프레소가 어느 정도 부어져서 나오고
일부는 따로 컵에 담아서 나옵니다.
먹다가 부어먹으면 돼요~
스파클링 시트러스 에스프레소
리저브 에스프레소에 상큼한 레몬과
진저에일을 더해 청량감과
시트러스 풍미가 가득한 리저브 전용 음료입니다.
가격은 7,500원
직원분이 빨대로 마시는 것보다
빨대 없이 그냥 마시는 게 더 맛있을 거라고
팁을 알려주셨어요~
리저브 음료 잔도 예쁨😊
커피와 진저에일과 레몬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이 음료 맛이 가장 궁금했는데요.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고
생각보다 익숙한 맛이라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진저에일이 들어가서 생강 맛이 살짝 났고
살짝 달달함도 느껴짐.
토모도 마셔보고 어디서 먹어본 맛이라고 했는데
그 익숙함은 바로 맥콜!? 🤣
커피 향 나는 맥콜에
레몬이랑 얼음 띄운 맛에 가까웠어요 ㅋㅋㅋ
맥콜 좋아하는 토모는 굉장히 좋아했음!
아쉬운 점은 tall 사이즈인데 양이 너무 적어요!
두 모금 마시니 바닥을 보이는 음료
레귤러, 벤티 사이즈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케라또 아포가토는 나온 그대로 한 숟가락 떠먹고
조금 더 진한 커피를 맛보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더 넣어줬어요~
다른 아포가토는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주는데
사케라또 아포가토는 이름처럼
차게 쉐이킹 한 에스프레소를 주는 게 특징이에요.
이 음료도 정말 맛있어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사케라또가 만나
고급진 메가톤바 맛🤣
입에 착 감기는 맛입니다!
그리고 리저브 전용 음료와 함께 나오는 초콜릿
리저브 음료 1잔에 초콜릿 1개
1봉에 초콜릿 2조각이 들어있는데
헤이즐넛 초콜릿과 아몬드 초콜릿입니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진하고 고급스러움
쌉싸름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가 아닌
달달한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니 좋네요~
리저브 전용 음료 중 맛있어 보이는 음료들이 많던데
가끔 가서 새로운 음료들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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