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숙 부각
명인이 만든 바삭바삭 전통 간식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솔직 리뷰 / 부각 추천
요즘 윤스테이 보는 낙에
금요일 밤이 매우 기다려져요!
출연진도 다 좋고 한옥도 너무 멋있고요.
여행 못 가는 이 시기에 윤스테이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며 힐링하고 있답니다.
윤스테이, 다 좋지만 한 가지 괴로운 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이 나오는데
먹지를 못한다는...😱
특히 디너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여러 가지 야채에 찹쌀풀을 입혀 튀긴 부각이
왜 그렇게 맛있어 보일까요?
두부로 만든 콩 소스와 부각이 같이 나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윤스테이에 오는 손님들마다 극찬인지ㅠㅠ
그래서 저도 부각을 구매하기로 합니다. 😂
마켓 컬리에서 검색하니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는데
후기 9999+에 달하는
오희숙 전통부각 7종이 눈에 뜨입니다.
오희숙 전통부각은
김, 미역, 다시마, 고추, 연근, 우엉, 감자
이렇게 7가지의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 연근과 감자는 품절이라
김, 미역, 다시마, 고추, 우엉
5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마켓 컬리의 장점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도착하는 엄청나게 빠른 배송!
그래서 전 마켓 컬리를 자주 이용해요~
어김없이 새벽에 도착한 부각들!
한 봉지에 30g씩 들어 있고
가격은 각 2,800원입니다.
식품명인 25호이자 종갓집 며느리인 오희숙 명인이
사대부 집안의 방식으로 만든 부각이라고 합니다.
제품 뒷면 원재료를 살펴보니
현미유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재료가 국산입니다.
완전 굿굿!
찹쌀 김부각부터 살펴볼게요~
30g 한 봉지에 열량은 143kcal입니다.
바삭바삭하면서 달콤 짭짤한 부각입니다.
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찹쌀 다시마 부각입니다.
30g 한 봉지에 열량은 147kcal.
찹쌀 껍질은 바삭하고 다시마는 쫀득합니다.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이 예술~
찹쌀 미역 부각 역시 한 봉지에 30g이고
열량은 155kcal입니다.
김, 다시마 부각보다 훨씬 바삭바삭한 식감
바삭바삭해서 더 고소하게 느껴지고
단짠단짠의 맛 때문에 계속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찹쌀 우엉 부각은 30g 한 봉지에 129kcal.
입에 하나 넣자마자 우엉 특유의 고소한 향이
입안 전체에 퍼집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우엉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부각!
찹쌀 고추 부각은 30g 한 봉지에 135kcal.
굉장히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입에 넣을 때는 달콤한 맛이지만
한번 씹으면 매콤한 향이 확 올라오는
맵단맵단의 매력을 가진 부각입니다.
중간중간 많이 매운 고추들도 있어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기름에 튀긴 유탕처리 식품이지만
많이 먹어도 느끼함이 없었어요~
과자 대용 간식으로 먹기 너무 좋고
술안주로도 추천합니다!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너무 과자 느낌~)
저는 고추 부각만 빼고
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매운 거 좋아하지만
고추부각의 매콤 알싸한 향이 제 스타일이 아닌 걸로..
1 봉지에 30g 밖에 안 들어 있어
한 번 뜯으면 그 자리에서 순삭입니다.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데
몇 개 집어 먹으면 없어요 😭
그렇다고 여러 봉 먹으면 안 됩니다~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
다음번에는 윤스테이 부각 소스인
콩 소스도 만들어서 같이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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