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닌슐라 방콕
The Peninsula Bangkok
태국/방콕 여행 짜오프라야강 호텔 추천
더 페닌슐라 방콕
숙박 조식 뷔페 이용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더 페닌슐라 방콕 호텔의 조식 뷔페 이야기! 디너 뷔페와 같이 포스팅하려다가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또 따로 작성합니다. 조식 포스팅하기도 오래 걸렸는데 저녁 뷔페는 과연 언제쯤....?
방콕 페닌슐라 객실이야기와 수영장, 셔틀보트는 앞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더 페닌슐라 방콕[The Peninsula Bangkok] 디럭스룸, 2022.05 방콕여행 호텔 추천
더 페닌슐라 방콕[The Peninsula Bangkok] 셔틀보트와 수영장, 2022.05 방콕여행
페닌슐라 방콕 호텔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G층에서 내리면 조식 장소인 River cafe & terrace가 나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외부 좌석이 싫다면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건물 1층 실내좌석도 있습니다.
전 그냥 외부 좌석이 좋아서 항상 강가로 자리를 잡는데 이번에도 숙박하는 3일 내내 강가 좌석으로... 생각보다 안 덥고 강바람이 솔솔 불어 선선하니 나름 좋습니다. 비만 안 온다면 항상 외부에 앉을 거 같아요.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음료는 뭐 마실지 물어보시길래 아아로 시작. 아침의 시작은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페닌슐라 방콕 조식 뷔페에서 음식은 내부, 외부 다 준비되어 있고, 즉석요리는 모두 외부에 있습니다. 먼저 실내에 준비된 음식을 먼저 담을 겸 구경하러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 식당들도 그렇지만 태국에서도 뷔페처럼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일회용 장갑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장갑 하나 착용하고 접시도 하나 들어줍니다.
제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은 과일 코너. 방콕 호텔 조식에 망고가 나오는 곳 찾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페닌슐라 방콕 조식에는 망고가 있습니다!! 생망고 외에 파파야, 용과, 파인애플, 수박 등 신선한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그리고 신선하고 시원한 과일주스도 오렌지, 파인애플, 구아바, 당근 주스 종류 별로 있습니다. 밑에서 쓰겠지만 여기 말고 외부에 주스바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스무디나 건강주스 등은 거기서 따로 주문 가능하답니다.
저는 별 관심 없는... 여러 가지 치즈와 햄들도 보이고요.
여기는 각종 빵이 있는 곳으로 베이글, 식빵, 파운드케이크, 데니쉬, 도넛 등 아주 다양한 빵들이 많더라고요. 원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인데 페닌슐라에 있는 3일 동안은 컨디션이 안 좋아 먹지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끝남..
와플과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도 구경만... 그림의 떡 ㅠㅠㅠ
무가당 요거트와 불린 퀴노아도 있고 퀴노아 옆에는 각종 과일, 건과일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넣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신선 채소와 샐러드 드레싱은 당연히 있고요! 그리고 우리의 김치도 있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담았으니 외부로 나가봤어요~
외부의 즉석요리 코너는 에그 베네딕트, 달걀 요리, 국수 요리 이렇게 3곳이 있어요. 요즘 방콕 호텔들 사이에서는 에그 베네딕트가 유행인지..? 지난번 방문 때는 못 봤던 코너였는데 페닌슐라에도 새로 생겼지만 다음 호텔인 월도프 방콕에도 또 있더라고요.
즉석요리 코너 외에도 서양식(?) 햄과 감자 요리, 그리고 커리와 난 등 인도식 요리.
콘지와 튀긴 빵, 딤섬, 완탕 등 중국식 요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식 먹을 때 애용했던 주스바~ 건강 주스 외에 스무디도 있어 원하는 주스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저는 비-펩틴을 즐겨 마심!
컨디션이 안 좋으니 저의 조식은 간단(?)하게 과일과 요거트,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 정도만... 그에 비해 짝꿍의 조식은 아주 푸짐합니다.
그리고 주스바에서 추가로 주문한 비-펩틴 스무디와 생망고 주스까지 야무지게 마셔주고 식사 끝.
다음 날도 역시 강가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둘째 날도 역시 에그 베네딕트 하나 주문했고요~
어제와 다르게 요거트도 종류별로 가득하고 토핑에도 변화가 있길래 담아와서 한 상 차려봤습니다.
이 날은 쌀국수와 카푸치노까지 추가되었어요~ 커피는 매일 아침 두 잔씩 마셔줬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카푸치노도 맛있음!
그리고 마지막 날 역시 과일식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비-펩틴 스무디로 마무리. 사진 보니까 호텔 조식 뷔페 먹으러 가고 싶네요.. 근처 호텔로라도 가야 하나....
더 페닌슐라 방콕 호텔 조식의 최대 장점은 짜오프라야 강가 테라스 석에서 갬성있는 식사할 다는 것. 그리고 과일 코너에 생망고가 상시 준비되어 있고, 생망고 주스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페닌슐라를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다음 방콕 여행 때도 페닌슐라는 무조건입니다!
방콕 페닌슐라 호텔의 디너 뷔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The Peninsula Bangkok] 더 페닌슐라 방콕 호텔 디너 뷔페 후기(2022.05 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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