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소스 등갈비 바베큐
윤스테이에서 나온 만능 마더소스
등갈비 바베큐 소스로 활용하기
등갈비 바베큐 만들기
내돈내산 후기 / 솔직 리뷰 / 황금 레시피 / 만드는 법
윤스테이에 나온 마더소스!
윤스테이에서 떡갈비 소스와 궁중떡볶이 소스로
마더소스를 만들어서 사용하더라고요.
마더소스는 윤식당 촬영 때도 불고기 소스로
사용했던 소스예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다 해서
저도 등갈비 소스로 사용해보려고
마더소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윤스테이에서는 들어간 재료만 나오고
비율을 알려주지 않아서
윤식당 마더소스 레시피 참고했어요~
마더 소스 준비 재료
물 2컵, 간장 2컵, 설탕 1컵, 마늘 3/4컵, 양파 1개,
배 1개, 후추 조금, 그리고 다진 대파!
(1컵 기준 70ml입니다.)
다 넣고 곱게 갈아주면 마더소스 끝~
윤식당 마더소스에는 다진 대파가 안 들어가는데
윤스테이 마더소스에는 다진 대파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급하게 마지막에 넣어줬는데
밑에서 나옵니다 ㅎㅎ
소스는 준비되었으니 이제 등갈비 손질을 합니다.
등갈비 바베큐 재료
돼지 등갈비, 양파, 통마늘, 무, 대파,
월계수 잎, 통후추, 된장
저는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어요.
등갈비 1.9kg이고 성인 4인분 정도 됩니다.
등갈비는 기름을 적당히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저는 한 3시간 담가 놓았는데
최소 30분 이상 담가서 핏물에 제거해줘야 해요~
그리고 제가 잡내에 민감해서
우유에도 1시간 담가 놓았는데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통마늘, 월계수 잎, 무, 양파,
대파, 된장, 통후추를 넣고 30분 간 끓여줍니다.
끓이면서 기름기와 거품은 계속 제거해줬어요~
한번 끓여 낸 등갈비는 찬물에 헹궈서
통에 넣고 미리 만들어 놓은 마더소스를 부어
고기에 잘 스며들게 30분 이상 재워둡니다.
저는 다음날 먹을 예정이어서 12시간 재웠습니다.
아까 마더소스에 파를 빼먹어서
급하게 다져서 넣어줌 😬
대파 넣기 전 (왼) 대파 넣은 후 (오)
12시간 재워 둔 등갈비를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앞 10분, 뒤 10분 구워줍니다.
위에 소스 좀 많이 뿌려서 구워주세요~
완성입니다!
저는 구울 때 소스를 너무 안 뿌려줘서 좀 말랐는데
소스를 많이 뿌려서 구워주면
더욱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한번 삶아내고 구워서 기름기와 잡내 둘 다 잡음!
아주 속살이 야들야들 촉촉합니다.
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어주면
깔끔하니 정말 맛있어요!
손이 은근 많이 가는 요리지만
만들고 나면 후회 안 하는 맛😋
마더소스도 비율이 아주 좋아요!
짜지도 달지도 않은 소스로
불고기나 갈비찜에도 안성맞춤!
간단하게 만들어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한
소스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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