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카페를 위한 필수품! 헤이즐넛 시럽과 바닐라 시럽을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달달한 게 먹고 싶을 때는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조금 추가해요~ 최근에는 카페를 거의 안 가고 커피를 집에서만 내려 마시는데 집에서 사용할 시럽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최애 시럽인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과 시럽 중 최고 인기 시럽인 바닐라 시럽을 주문했습니다. 스타벅스 시럽들은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아 구매대행업체 통해서 미국 직구를 했어요! 보통 비타트라에서 많이 구매하시던데 비타트라에는 바닐라 시럽이 품절이라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직구는 G9사이트에서 스타벅스 시럽 360ml 2병 세트로 배송비 포함 19,990원이었고 배송은 9월 9일에 주문하고 15일에 받았으니 약 일주일 걸렸네요~
드디어 택배가 왔습니다. (국내 배송은 우체국 택배였어요.) 장거리 이동 중에도 터지지 않아야 하니 뽁뽁이로 아주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제조 날짜와 소비 날짜가 적혀있는데 1년밖에 안되네요? 시럽인데 생각보다 짧았어요ㅠㅠ
그래도 360ml밖에 안되니 금방 먹을 듯합니다.
시럽 질감 보시라고 동영상으로 촬영해봤어요~ 굉장히 묽은 거 보이시죠? 시럽이 찰랑찰랑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넣어봤습니다. 굉장히 묽어서 스푼으로 젓지 않고 그냥 흔들어 주어도 섞일 정도예요.
시럽이 아주 묽으니 차가운 음료에도 잘 섞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 찍는다고 시럽을 너무 많이 넣었음. 아~주 달달하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맛이었어요! 헤이즐넛 시럽 너무 맛있음~ 이르케 달달한 거 먹으면 기부니 조크든여~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럽을 넣어도 층이 1도 안 생기고 들어가자마자 잘 섞여요!
스타벅스 시럽 구매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바닐라 시럽을 추천하셨는데 제가 먹어봤을 때 바닐라 시럽은 아메리카노와 안 어울리더라고요. 바닐라 시럽은 라떼에 넣어 먹어야 맛있는데 전 아메리카노만 먹으니.. 그래서 전 헤이즐넛 시럽이 더 맛있어요! 헤이즐넛 시럽은 아메리카노와 라떼에 다 잘 어울리고 바닐라 시럽은 라떼에 잘 어울리는 시럽이에요~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가격이 다른 시럽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거 사야죠! 다른 거 사면 맛없어서 먹지도 않고 버리게 될 수도 있어요~
맛있는 시럽 찾으신다면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 바닐라 시럽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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